[일본 오사카 2박 3일 태교여행] 오사카 - 고베 당일치기 여행 (feat. 한신패스 예약, 타는 곳, 교환처, 한신패스 사용법 등 팁 포함)
오사카 여행이 단 2박 3일 뿐인지라 고베는 당일치기로 가기로 결정!
임산부임을 고려해서 너무 과하지 않는 선에서 코스를 짜보기로 헀다
그럼에도 15,000보를 걸었더라는 사실...ㅎㅎㅎ 허허허허허 발 터지는 줄 알았다
당일치기 코스 추천 및 한신패스 사용법을 남겨보려고 한다
오사카-고베 당일치기 여행
고베 당일치기 여행을 할 거기 때문에 나는 여러 패스 중에서
한신패스 1일권으로만 구매를 했다
구매는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니 참고!
한신패스는 오사카, 고베를 오갈 수 있는 한신 전 노선을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일일권의 경우 하루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신패스 구매하기 링크
노선은 아래와 같고 오사카-우메다역에서 고베 산노미야역까지 특급, 급행을 탔는데
40분 정도면 도착했다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해서 놀랐음
무조건 급행을 타고 갈것!!!!!!!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는게 좀 더 저렴하다고 해서 구매를 미리 헀다
현지에서도 구매는 가능하다
오사카 우메다역에서 한큐 투어리스트 센터(8:00~17:00)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여권이랑 이티켓 가지고 가서 교환하면 되고 여기서도 바로 구매는 가능한 듯했다
점심 시간 임박해서 그런지 사람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무진장 많았다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조금 빨리 빠지는 느낌이긴 했음
티켓 교환하고 나면 한신 노선 따라서 가면 된다
여느 전철표처럼 개찰기에 넣고 꼭 회수해야 한다! 분실하면 재발급이 어렵다고 함 ㅠㅠㅠㅠ
그리고 처음에 4번 플랫폼으로 떠서 가봤는데 일반 노선이었음
급행은 2번 플랫폼에서 타야 한다고 하니 참고!
코스 <니시무라 본점 - 기타노이진칸 - 이쿠타로드 - 하버랜드, 고베포트, 모자이크>
산노미야역에서 나와서 바로 니시무라 본점으로 이동했다
밥은 이미 먹었겠다 이날 유독 날이 더웠던 터라 '전통의 느낌이 난다'는 꼭 가봐야 한다는 카페인 니시무라 본점으로 갔다!
이전 포스팅에도 따로 업데이트 헀지만 여기 디저트랑 빙수 진짜 맛있었다
(사실 커피는 생각보다 쏘쏘...) 녹차빙수랑 망고 타르트 추천!
카페에서 나와서 슬슬 다녀와볼까?해서 기타노이진칸 거리로 향했다
유럽풍의 거리라고 해서 유명하다고 하던데 진짜 온통 거리가 유럽풍이었다
이 거리 오면 꼭 사진 한번씩은 찍는다는 스타벅스로 갔고
이미 커피는 한잔씩 해서 사진만 찍고 지나갔다
여기 오면 멜론 프라푸치노를 꼭 먹어보라고 해서 먹어볼까 했는데
시즌메뉴여서 지금은 피치로 바꼈다고 한다
거리 곳곳이 진짜 유럽 느낌이 물씬 나서 색달랐다
중간 중간 가게와 소품샵들이 아기자기하니 귀여워서 볼 거리도 많았고
중간에 먹을 거리나 간식 거리도 많아서 맘껏 구경
그러다 발이 진짜 터질 것처럼 너무 아파서 밥먹으로 내려왔다
저녁 먹을 시간이 돼서 식당 찾으러 2시간을 돌아다녔다
이날 초밥을 먹고 싶어서 다녔는데 맛집은 많은데 웨이팅이...진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수준....
예약 안하면 못먹는..ㅎ.
사실 이날 와규 스테이크를 예약했었는데 전날 소고기를 너무 먹어서 다른 걸 먹자고 해서 취소했는데 ...
꼭 예약하고 오세여 여러분....
2시간만에 겨우 철판야끼 집에 들어갈수 있었는데 한 자리 비집고 들어가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들여보내 줘서 고마워요 징쨔류
밥먹고 야경보러 고고!
발이 너무 아파서 택시를 타고 갔다
택시는 11분 정도 거리라 부담은 없었다
포트타워는 듣던대로 공사중이어서 아쉽긴했는데 조명은 켜줬다
생각보다 야경은 오?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ㅎㅎㅎ그래도 사진도 추억도 남기고 왔다
한큐패스랑 주유패스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도 아래 링크 걸어두니 참고하시길!
한큐패스 구매처 (오사카, 교토, 고베 자유롭게 이동 가능)
주유패스
(오사카 내 지하철, 트램, 버스 무제한 이용/ 관광명소 및 상점, 레스토랑에도 제공되는 혜택 있음)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