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카민스키 마리나 내추럴 누가 스트라이프 내돈내산 후기(FEAT. 사이즈, 착용컷 포함)

 

헬렌 카민스키 마리나 내추럴 누가 스트라이프 내돈내산 후기
(FEAT. 사이즈, 착용컷 포함) 

 

 

헬렌 카민스키 모자는 약간 육아 필수템이라고 느껴질만큼 거리에서도 많이 보고 

이곳저곳에서 이전부터 많은 추천을 받았던 템이었는데 많은 이들이 사는 만큼 따라사는 건 싫어섴ㅋㅋ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내 손에 들어왔다

 

원래 가격에서 23%+50%할인까지 들어간 가격에 구매를 하게 돼서 약 7만 원이라는 가격에 살 수 있었는데

이 가격이면 안살수가 없쟈냐ㅑㅑㅑㅑㅑㅑㅑ

 

 

비앙카랑마리나 둘 중에 정말 많이 고민하고 후기도 많이 찾아봤는데

가장 큰 차이는 챙 크기 차이였다

 

비앙카가 마리나보다 챙이 더 크다고 하는데

썼을 때 턱까지 그늘이 지는 정도?

 

그리고 비앙카는 마리나에 비해 머리가 많이 쪼이는 느낌이라 오래 쓰고 있기엔 무리라고 해서

머리 아픈거 싫으니께~~ 나는 마리나로 결정!!

 

뉴포트 같은 챙 큰 모자도 있었는데 그건 여행 갈때 빼고는 평소에는 쓰고 다니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그리고 그런 모자는 이미 많아서 마리나로 결정하게 됐다 ㅎㅎ

 

처음 모자를 딱 받아 봤을 때 어? 너무 작은 거 아닌가? 살짝 당황스럽긴 했는데 

막상 쓰고 보니 찰떡이다 ㅋㅋㅋ

원피스 입을 때 요즘같이 덥고 햇볕이 강할 때는 모자를 쓰고 싶은데 또 캡모자는 안어울릴 때 

이런 모자 하나 있으면 휘뚜루 마뚜루 진짜 잘 쓰고 다닐 것 같다  

 

 

 

원래는 마리나 누가 내추럴 로고 사고 싶었는데 그새 품절 돼서 누가 스트라이프로 갓챠!

결론부터 말하면 만족스럽다 ㅋㅋㅋ 스트라이프가 약간의 세련됨을 더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

 

챙 크기도 작은 거 아닌가? 했는데 막상 써보니 코 아래까지 그늘지고

나한테는 비앙카는 좀 큰 느낌일 거 같았다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일반 모자랑 비교해보니 아디다스 캡 모자 정도의 챙 크기 수준이었다 

 

어제도 폭염, 오늘도 폭염

미친듯이 더운 요즘 이런 챙모자 하나 있으면 진짜 잘 쓰고 다닐 것 같다

기미도 잘생기는 임산부들은 더더욱 ㅎㅎㅎ